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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 제거 방법, 쥐젖 제거후 관리법은?

4evabong 2017. 3. 8. 10:53



연성 섬유종양을 의미하는 쥐젖은 목, 눈꺼풀, 겨드랑이 등에 생기는 사마귀의 일종입니다. 쥐젖은 편평사마귀와 생김새가 유사하여 혼돈하기 쉽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쥐젖은 볼록하고 입체적인 반면에 편평사마귀는 여러개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기 쉽고 상대적으로 편평하고 튀어나오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타인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완치되기까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하고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데요. 쥐젖은 인체에는 무해하고 통증은 없지만 미관상 좋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늘어날 수 있어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쥐젖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쥐젖 제거 방법, 쥐젖 제거후 관리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원인 1

마찰


옷이나 속옷 등에 의해서 생기는 마찰로도 쥐젖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목 주위, 겨드랑이, 가슴, 옆구리, 사타구니 등 옷이나 속옷 등에 의해 자주 마찰되는 부위에 생기기 쉬운데요. 가급적이면 몸에 상처나 과한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원인 2

피부노화


쥐젖은 피부가 노화됨에 따라 발생하기 쉬워 중년 여성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조직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질환들이 생기기 쉬운데요. 쥐젖 외에도 한관종, 비릴종 등의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도 쥐젖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쥐젖이 생기는 원인 3

비만


비만으로 인해서도 쥐젖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면 허리통증,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튼살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쥐젖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 체중관리를 해서 쥐젖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 제거 방법


쥐젖은 작은 경우에는 1mm에서 클 경우에는 1cm까지 크기가 다양한데요. 방치하게 되면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1cm 미만인 쥐젖은 피부과에서 탄산가스레이저시술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딱지가 지고 완전히 치료되는데까지 짧으면 3일에서 길게는 5일 정도 걸립니다. 쥐젖을 집에서 혼자 제거하려고 하면 상처로 인해서 2차 세균감염으로 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에 내원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 제거후 관리법


쥐젖을 제거하고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재발될 가능성이 생기는데요. 제거 후 예전의 피부로 돌아오기까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으로 만지는 것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찰에 의해서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목 주위 등 마찰이 잘 생길 수 있는 부위를 자극할 수 있는 옷이나 악세서리 착용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쥐젖이 생기는 원인, 쥐젖 제거 방법, 쥐젖 제거후 관리법 등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쥐젖이 생기면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주어야 하겠네요. 집에서 혼자 제거하는 것은 세균감염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